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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센트비를 소개해본다! 요새 이용하고 있는 송금 어플중에서는 센트비가 또 제일 좋은듯! 열심히 이용하다 보니 어느새 골드 등급이 되어 수수료 없이 이용 가능해서 더욱 더 자주 이용하고 있다. 일단 앱스토어에 센트비를 검색하여 다운로드 하고! 회원가입을 진행! 아주 당연하지만 이것또한 본인명의의 휴대폰이 필요하다.. 제발 해외거주자이고 한국폰 없는사람 배려좀 ㅠ 오늘 로그인해보니 이렇게 이벤트가 뜨는군!>>이벤트 내용은 여기로 그리고 오늘은 일단 송금을 진행해보자. 은행 송금이나 은행에서 직접 캐쉬로 픽업할수 있는 서비스도 있는데 나는 거의 지캐쉬 충전을 위해서 이용하는 편이다. 오늘은 5,000페소를 송금했고, 원화로는 118,260원 기본적으로 수수료가 5천원이 발생되지만 나는 골드 등급으로 수수..

심심하면 이것저것 살펴보는것중 하나가 에어비앤비다. 그냥 에어비앤비 어플로 보면서 근방부터 점점더 먼곳까지 뭐 좋은곳 없나~ 한번씩 보는데 그중에서 발견해서 하트를 눌러놓았던 곳이 있으니...! https://abnb.me/c5Qy4nJOllb 세상에 필리핀에 이런곳이 있다고????? 정말 띠용이었다. 당장 가고싶은 맘에 원하는 날짜를 넣어서 예약 확인을 해보는데... 당췌 가능하지가 않아서 보니까 대략 이런 상황... 끝도 없는 풀부킹 ㅋㅋ 그후로 에어비앤비 탐방을 할때마다 예약 취소된날 없나~ 하고보다가 열흘 전쯤? 드디어 가까운 날짜에 취소가 생긴걸 발견하고 냉큼 예약하고 다녀왔다. 근데 출발 하루전에 비상사태!!! 우리 차가 갑자기 고장난것 ;;;;🤦🏻‍♀️ 월요일 출발인데 토요일 밤에 차가 고장..

지난주에 필리핀 최대규모의 무인양품 매장이 개점했다. 올티가스 샹그릴라 몰에 있던 기존의 매장을 확장 오픈했는데 규모가 어마어마했다. 우리집에서 가까운 거리는 아니었지만 무인양품의 팬인 나로서는 꼭 가고 싶었고 오픈 다음날인 3월 6일 오전에 시간을 내어 다녀왔다. 사실 오픈 이벤트가 뭐뭐 있다고는 되어있었는데 대체 뭘해야 받을수 있는진 모르겠더라고? ㅎㅎ 200페소 이상 사면 휴대폰 거치대 주는것만 알아먹음 ... 중요한건 가서 직원한테 물어봤는데 직원도 잘 모름;;; 왜구래 이사람들아.... 일단 어린이들의 양말이 작아져서 양말은 사려고 했던거라 사고 남편 실내용 슬리퍼랑 이것저것 담아서 계산줄을 꽤 기다려서 계산대에 도달하니까 이벤트내용이 좀 보임 2,500페소 이상 구매시 에코백+휴대폰 거치대를 ..

[넷플릭스] 치유 HEAL 리뷰 언제였더라, 올해 초 아마 코로나가 시작 될쯤에 이 다큐멘터리를 봤던거 같다 새로운 바이러스의 등장에 인류가 모두 혼돈을 겪었고 내 마음또한 그러했다. 아이들을 재우고 조용히 넷플릭스를 뒤적이다가 힐링이 필요하니까 힐이지! 하면서 골랐는데 이 다큐는 올해의 나를 구원했고, 아마 앞으로 남은 내 삶을 구원할 지도 모를 중요한 변곡점이 되었다. 언젠가 꼭 리뷰를 하고 싶어서 자리를 잡고 앉아 다시 한번 보면서 캡쳐를 했는데.. 하나하나 다시 곱씹어보며 캡쳐를 하다보니... 310장 리얼? ㅎㅎ 다 했다가는 9박 10일 포스팅 해야할거 같고... 줄이고 줄여 보겠지만... 얼마나 줄여질지 모르겠다. 이 언니가 다큐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이다. 나에게도 동일한 의문과 공포가 있다. ..

[넷플릭스] 대지에 입맞춤을 Kiss the Ground 리뷰 올해의 나를 구원한 다큐멘터리 첫번째는 치유(Heal)이고 두번째는 방금 본 대지에 입맞춤을 (Kiss the Ground)이다. 유기농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다 많은 말들이 있지만 내가 흔들림 없이 유기 식재료를 이유는 내가 가진 소비권력으로 유기재배를 지지하기 위해서이다. 유기재배(=재생농법)이 100% 완벽하지 않다고 공격을 하고 관행농법에 안주 할수록 지구의 수명이 줄어들고 인류는 그만큼 빠르게 종말을 맞이 할 것이다. 하지만 유기재배 식단 선택하기에 사정이 여의치 않을때 어쩔수 없다는 생각, 나하나의 선택이 뭐가 그렇게 영향을 주겠는가 하는 자포자기의 마음이 들기도 한다. 솔직히 요즘 많이 내려놓고 살았고.. 그래서 조금 더 편하고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