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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유기농 채소 Organic Vegetable /Part 3필리핀에 살고 있어요!/건강 챙기기 2020. 11. 16. 04:32
[채소] 유기농 채소 Organic Vegetable /Part 3
자주 이용하는 Farm2 Metro가 11월 초에 며칠 쉬어서 그때 또 새로운곳 탐방을.
이번엔 페이스북 광고를 통해서 눈여겨봤던 Seven Days Of Greens 이다. 이름 왠지 이쁘고 맘에들어.. ㅎㅎ
사이트가 있긴 하지만 사이트내에서 주문은 안되고 페이스북 메신저, 바이버, 문자메세지 등 다이렉트로 연락을 해서 구매하도록 되어있다.
제품목록은 사이트를 통해 확인 하거나 메세지를 통해서 받아볼수 있고, 유기농 채소와 일부 유기농 과일, 필리핀 로컬과일, 수입과일 일부 해산물과 육류 유제품, 빵까지 품목이 다양하다.
주문 즉시 바로 준비하여 배송하고 두번 주문 모두 소통이 원활해서 좋았다.
우리집은 2호 어린이가 아직 낮잠을 자기 때문에 그시간에는 아빠가 1호어린이를 담당하고 나는 2호어린이를 재우는데 그시간에 뭐든 배송이 오면 좀 불편하다. 나도 덩달아 잘때가 많아서 연락을 놓치는 경우가 있을수 있고 1호어린이와 시간을 보내는 남편에게 부탁을 하거나 가드 하우스에 맡겨놓길 부탁하거나 하는 식인데.. 아무튼 그시간에 배송오는건 별로 달갑지가 않다.
세븐 데이즈 오브 그린은 미리 배달 시간을 얘기해주면 그시간에 맞추어 보내주어서 좋았다. 마닐라의 교통 여건상 딱 정확한 시간에 도착 하는건 어렵지만 두번다 2호 어린이가 낮잠에서 깨어나는 시간 오후 4시 이후, 그리고 저녁식사전인 오후 6시 이전에 배달을 요청했더니 맞추어서 배달 해주었다.
당일에 주문하고 바로 받아보기 때문에 배송 누락에 대한 우려도 없어서 바로 지캐쉬로 지불하면 되는것도 장점이다.
주문과 배송의 간격이 긴 업체일 경우 지불을 바로 하면 배송 당일 누락품에 대해서 환불같은 번거로운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배송 이후에 지불하는 편이다. 근데 이것도 배송왔을때 막상 잔돈이 없거나 혹은 집에 배송 받을 사람이 없을경우엔 너무나 번거롭다. 이러나 저러나 번거로운데, 돈을 손해보긴 싫다 ㅎㅎ
그래서 이렇게 세븐데이즈 오브 그린 처럼 바로 주문하고 온라인 페이먼트로 지불하고 몇시간 이내에 배송 받으면 깔끔하다.
바로 받으러 나가지 않고 게이트 가드에 맡겨두라고 해도 되니까 부담이 확 줄어든다.
배송비는 100페소였는데 이건 지역마다 다를것 같다.
100페소 정도면 아주 적당한 배송비 인듯! ㅎㅎ
뭐든 배송비 150페소가 넘어가면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가 없는듯 ! ㅎㅎ
첫번째 주문때 치아바타를 주문해보았는데 괜찮아서, 두번째 주문에는 치아바타랑 판데살도 주문해보았다!
빵은 Conspire Bakery 제품이라고 소개되어있다. 파스타 생면도 판매하는데 같은곳에서 만든 제품이다.
www.instagram.com/conspirebakery/
육류와 해산물까지 시도 해볼일은 없을것 같고, 야채 과일 빵 주문 해본것은 모두 만족하고 있다.
오늘은 도착한 생강으로.. 요리용 생강술 만들어야지 (어제부터 미루고 있는데.. 미루지말자고 다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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