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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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무인양품 온라인 워크샵 챌린지 이벤트내돈내산 리뷰/생생후기 2021. 3. 13. 12:22
지난주에 필리핀 최대규모의 무인양품 매장이 개점했다. 올티가스 샹그릴라 몰에 있던 기존의 매장을 확장 오픈했는데 규모가 어마어마했다. 우리집에서 가까운 거리는 아니었지만 무인양품의 팬인 나로서는 꼭 가고 싶었고 오픈 다음날인 3월 6일 오전에 시간을 내어 다녀왔다. 사실 오픈 이벤트가 뭐뭐 있다고는 되어있었는데 대체 뭘해야 받을수 있는진 모르겠더라고? ㅎㅎ 200페소 이상 사면 휴대폰 거치대 주는것만 알아먹음 ... 중요한건 가서 직원한테 물어봤는데 직원도 잘 모름;;; 왜구래 이사람들아.... 일단 어린이들의 양말이 작아져서 양말은 사려고 했던거라 사고 남편 실내용 슬리퍼랑 이것저것 담아서 계산줄을 꽤 기다려서 계산대에 도달하니까 이벤트내용이 좀 보임 2,500페소 이상 구매시 에코백+휴대폰 거치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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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G 그린등급 안전한 세제 Better Life내돈내산 리뷰/추천 꿀템 🤩 2021. 2. 16. 01:33
재작년에 무설치 식기 세척기를 발견하여!!! (그전엔 설치형만 있는줄 알았지... ㅋㅋ) 집에 들이고 나서새롭게 세제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다. 네*버에 검색하면 식기세척기용 세제로 뽀* 제품이 많이 추천되는데..제품 관련한 대가성 포스팅이 많아서 썩 내키진 않았지만 다른거 검색할 시간에 써보고 판단하자 하며 구매를 했었다. 한국에 머물때라 구매해서 식기세척기와 함께 필리핀에 가지고 왔는데 꽤 만족하며 사용했지만 필리핀에선 구매할수 없는 제품이라 다시 또 고민에 빠짐... ㅋㅋ 아이허브에서 에코버 제품도 구매해서 썼고 괜찮았는데, ㅠㅠ 다시 구매하려니 품절...그래서 넬리 제품을 구매했는데 이건 뿌연 얼룩이 너무 많이 남아서 쓰다가 중도 포기... 다시 또 아이허브를 뒤져보다가 Better Life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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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신발추천] 올버즈 운동화!내돈내산 리뷰/추천 꿀템 🤩 2021. 2. 14. 00:45
우리집 1호 어린이는 올해 한국나이로 7살인데..요놈이 참 순하지만 꽤 까다롭기도 하다 ㅎㅎ 그말은? 어린이가 원하는것을 들어주기만 하면 된다는 뜻! ㅋㅋ 그중에서도 어릴때부터 유난히 신발에 까다로운 편인데..애기때부터 통통한적 없이 늘 마르고 발이 날렵했던 아이라 그런가도 싶다.그래서인지 딱딱한 새신발은 별로 좋아하질 않아서 늘 물려받은 신발을 주었고, 절대!! 신지 않는다고 해서 아예 못신긴 새신발도 여려켤레 있다는 슬픈 이야기.. 그런데 그중에서도 어린이가 참 좋아한 새신발이 있었으니! 양모 신발로 유명한 올버즈의 유아 운동화였다. 새신발임에도 양말을 신지않고도 신을 정도로 어린이가 매우 편안해하고 만족한 신발이다 ㅎㅎ헉.... 근데 지금 막 글 쓰면서 ㅠㅠㅠ 보니까!!!!!! 어린이 신발은 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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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 영국 리버티 백화점에서 팔콘 법랑, 이솝 미스트 구매하기내돈내산 리뷰/소소한벌이 2021. 2. 9. 17:13
영국 리버티 백화점에서 팔콘 법랑, 이솝 미스트 구매하기 내가 무인양품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필리핀에서 구매하기 쉽고 가격이 많이 높지 않은 그리고 한국과 비교해서 가격차이가 크지않은!!! 점 때문에 무인양품에서 생활용품을 꽤... 많이 구매했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단정함이 좋아서 식기류를 많이 구매했는데...어린이들이 아직 어리다 보니 깨먹는일도 꽤 많다. 어린이들을 위해서 깨지지 않는 식기류도 참 많이 나오지만 내가 선호하는 편이 아니고..게중에서도 실리콘류는 여러개를 써봐도 참 별로인거 같다. 대나무 식기류는 너무 가벼워서 무게감이 없는 점이 별로이고..플라스틱 또한 마찬가지. 스테인레스는 보통 플라스틱과 결합되어서 틈새 이물질 우려가..ㅋㅋ 하여간 까탈은...아무튼 그래서 뭘 사야햐나 고민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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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 커피맛을 살려주는 세라믹 텀블러 Fellow내돈내산 리뷰/소소한벌이 2021. 2. 6. 11:44
커피맛을 살려주는 세라믹 텀블러 Fellow 한 두세달 전쯤, 팔로우하고 있는 필리핀의 바리스타 관련 계정에서 뙁~~~ 내눈길을 사로잡은 텀블러가 있었으니... 요것은 펠로우의 세라믹 텀블러... 근데 나에겐 세라믹따위 하나도 중요하지 않고... 그냥 풀바디 흰색.. ㅠㅠ 나는야 흰덕후니까 그걸 보고 반하지 않을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ㅋㅋ 필리핀 가격은 1800페소 였고... 한국가격도 대략 4만원 전후 와... 생각보다 비싸다!! 그리고 나에겐 텀블러가 몇개나 있다... 사실... 그리고 중요한 문제는 판데믹 시즌이라 스타벅스를 포함한 많은 카페에서 텀블러를 받지 않는다는점도... 밖에서 사먹는 음료의 비중은 80프로 정도 스타벅스인데.. 텀블러라고 꼭 에코 프렌들리도 아닐 뿐더러 (결론은 쓰레기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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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개박살...난...빨래 건조대들 !!내돈내산 리뷰/다신안사!🤣 2021. 1. 28. 18:14
[망템] 빨래건조대 오늘은 돈을 버린 이야기다. 이름하여 망템.. 일단 사진부터.. 우리집 베란다엔 이렇게.... 망한 빨래 건조대의 사체들이 널부러져있다.. 빨리 버려야하는데 귀찮앙 ㅠㅠ 저게 뭐냐면... 대략 이런물건... ㅎㅎ 테라스 난간이나 벽 등에 걸어서 쓸수있는 간이 건조대인데... 저렇게 망가진 이유는!! 아마 필리핀의 강렬한 햇빛때문인걸로 추정된다. 저거 뿐만 아니라... 베란다 청소용으로 쓰는 이 플라스틱 밀대와 통도... 어느날 걸레를 헹구다가 와사삭... 뻥~~~ ㅋㅋ 그냥 부서짐. 이런 빨래 건조대도 있었는데... 저 플라스틱 이음새부분이 싹다 부서져서 못쓰게 되었다... 지금은 저 흰 봉 몇개가 잔해로 남아 뒹굴고 있지.... ㅋㅋ 그렇다고 우리집 테라스가 하루종일 해가 잘드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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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주방용품 사들인 이야기내돈내산 리뷰/추천 꿀템 🤩 2021. 1. 10. 17:10
트라이앵글 주방용품 사들인 이야기 나에게 채칼이란....? 고통의 기억.... 몇년전에 채칼이라는 것을 처음 사용했던 시절...흑.. 엄지손가락을 같이 슬라이스했던 날이 있었으니... 그후로 나는 채칼이나 흔한 감자칼(야채필러)도 무서워서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 되었더랬다. 심지어 부엌칼도 날카로우면 무서워서 잘 갈지도 않고 쓰고.. ㅎㅎㅎ 근데 어찌어찌 시간이 지나 기억은 잊혀지고..(?) 오이도 감자도 고구마도 작은 과도하나로 모두 깎아 사용하다보니 이게 또 너무나 큰 일이되어버려서 작년 한국에 갔을때 감자필러를 하나 샀더랬다. 필리핀에서는 그런 생활용품을 사는게 당췌 무슨기준으로 사야할지도 모르겠고..싼걸사면 싸서 망하고 비싼걸 사면 비싼데 망하는 일이 많아가지고 왠만하면 오래 쓸 물건은 그냥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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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 바이앤쉽 Buy and Ship내돈내산 리뷰/소소한벌이 2020. 12. 28. 07:51
[배송대행지] 바이앤쉽 Buy and Ship 크... 몇년만인지.. 드디어 새 맥북에어로 작성하는 첫번째 포스팅이다. 20대 초반에 애플 유저가 되어서 현재까지도... 1년에 적어도 애플에 100만원 이상의 돈을 쓰고있는 사람이지만... 맥북은 정말 오랜만에 샀다. 내 인생에 네번째 새로운 맥북이다 ㅎㅎ 새로운 제품이 나올때마다 뭔가 확 끌리는 부분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이 그랬고...(옛날엔 나오는 족족 그랬지만.. 요샌 그러진 않는다)확 끌리는 신제품을 만날때마다 너무너무 사고싶어서 막 안달이 나가지고... 한국에서 살땐 일본에서 사올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그땐 한국에 애플 스토어가 없어가지고...) 필리핀에 사니까 그것도 자유롭지가 않아서 최근엔 신상을 빨리 사야한다는 욕구도 많이 내..